이번주 월요일 오후 수원화성 성곽 줍줍투어를 진행 했습니다. (경기남부권모임)
 
@뚤 님과 함께 화성문 인근에서 줍줍투어코스를 정하고,
프랑스가정식 <리블럽>에서 소고기밀푀유라자냐와 모네의정원 샐러드를 먹고 출발~
3시간 코스로 리블럽-화서문-서장대-팔달문-행궁광장-분류수거함-행카페에서 마무리 했어요.
(식사시간 1시간, 줍줍투어 1시간, 차마시는 시간 1시간 인건 안비밀)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손이랑 얼굴이 바들바들 거릴만큼 추운날씨였어요. 꼭꼭 숨어 있는 쓸애기 찾을 때는 잠시 땀이 나기도 했지만, 잠시만 멈추면 다시 바들바들거리는 추위에, 잠시 앉아 간식먹는건 포기(가방있던 과일과 초코바이와 물은 그대로 집으로 가져와서 먹었다능).
 
월요일 오후라 그런지 보물찾기하는 기분으로 쓸애기들을 주웠지요. 성곽에서는 찾기가 어려웠고, 골목으로 내려오는 곳에 버려진 널려져 있는 담배꽁초와 담배곽이 ><  1시간 줍줍을 했는데, 20리터 일반쓰레기 봉투를 1/5 밖에 담지 못했지만, 추운날 거리에 버려진 떨고 있는 쓸애기들이 별로없어 다행이더라고요. ㅎㅎㅎ 
 
줍줍투어를 처음 해봐서, 소문안내고 뚤님과 조용히 다녀왔지만, 다음 줍줍투어는 사전공지하고 가겠습니다.
운동도하고, 관광도 하며 쓸애기를 찾는 줍줍투어는 계속됩니다.. 커밍순!!

소랑 고양이도 같이 줍줍한 것 같아요 ㅋㅋㅋ 소는 쓰레기 줍는 것 같구, 고양이는 쓰레기 찾는 것 같다는 ㅋㅋㅋ
올삐
@씽 줍줍투어하며 만나는 동물 친구들이 무지 반갑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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