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덕만모 번외편] 쓰덕만모를 추진해야 하는데...

쓰덕멤버들 외에 다른 분들도 같이 할 수 있도록? (갖다 붙인 변명임 -,-...)

만들기 모임을 추진하게 되었어요.

내용은 지난번 쓰덕만모에서 했던 성탄소품 만들기 + 생활에서 쓰덕 실천할 수 있는 여러가지 팁! + 의미있는 다과 -> 만들기 외의 부분에서도 짧은 시간 내에 생각할 꺼리가 많도록 하였어요

 

■ 일 시: 2019년 11월 28일(목) 저녁 6시 ~ 8시 30분
■ 모임장소: 성남서현문화의집 (성남시 분당구 중앙공원로 39번길 29(서현동)
■ 참가문의: 031-753-5515
■ 신청방법: 온라인 신청서 제출하기
 
<성남슬기로운생활 무작정 따라하기 미리보기>
 
1.무얼 하나요?
 
가공식품 사면 나오는 비닐봉지들! 초코파이봉지, 라면봉지, 각종 형형색색의 버려지는 비닐로 공을 만들어요.
만든 공으로는 리스, 가랜드, 트리 장식품, 조명소품 등등 여러가지에 응용할 수 있거든요.
 
2. 마음의 준비
 
우리집, 내 방에 어디에 어떻게 쓰이면 좋을지 생각해보고 오세요.
혹은 선물을 줄 것이라면 그 사람의 생활 어디에 쓰이면 좋을까 생각해보고 오세요.
만들기 기술만 맛 보는 워크샵이 아니라, 이를 일상에 지속적으로 쓸 수 있게 하는 시간입니다.
 
안 해오면 혼나는 숙제가 아닙니다. 지금부터 떠오르는 것을 즐겁게 상상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어디에 어떤 모양으로 내가 만든 것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오세요. 내가 사는 공간이 전시장이고, 내가 바라보고 눈을 깜박이는 곳이 카메라 촬영지입니다. 찰칵!
 
만일 생각 안 나서 억지로 생각해야 한다면 생각하지 말고 오세요.
이렇게 준비하는 시간은 자신을 위한 행동이예요.
 
 
3. 권장 재료준비 - 편한만큼 인간도 지구도 병이 나요. (이미 났어요.)
 
몸만 왔다가 가는 시간이기 보다는 우리 몸과 뇌를 훈련하고 지구자원을 아끼는 습관을 들이는 시간입니다.
- 각자 쓸 가위,칼, 개인 손수건
- 집에 있는 빵끈, 썼던 비닐끈 종류를 많이 가져오시면 쓰시고 다른 참여자들과도 같이 써요. 과자봉지 라면봉지같은 비닐류를 버리지 말고 모아 가져오면 재료로 나눠씁니다. 또한 이것때문에 과자 한번 더 사도 된다는 생각 하시면 안됩니다! 없으면 나눠쓰면 되니까 일부러 구입하지 마세요.
리디렉션 알림
WWW.GOOGLE.COM 원글보기
연말이면 찾아오는 쓰덕만모네요! ㅎㅎ 내년엔 또 재밌게 쓰덕만모 열어보아요.
사진·파일

TIP 최대 크기 25M 파일을 20개까지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는 드래그해서 순서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