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0월 말 주말 (금토일) 은 할로윈으로 이태원이 들섞입니다. (강남등 유흥가도 함께)

 

저는 몇년째 참가를 하고 있지만 쓰레기에 관심을 가진 전, 후의 느낌이 사뭇달라요.

 

 

버려진 일회용잔이며, 흥에 취해 던지며 노는 휴지며...ㅠㅠㅠㅠ

 

 

충격적인 장면이 많습니다.

 

 

이곳에서 무엇을 할수 있을지 생각해 봤어요.

쓰레기가 많은 만큼 인파도 많고 복잡해 줍깅등은 의미도 없고 오히려 위험합니다.

 

할로윈은 

많은 사람들이 분장을 하고 나오는 만큼..

많은 사람들이 일회용품을 몸에 휘감고 함께 나서는 건 어떨까요? (플라스틱어택때처럼요)

 

이런 건 1~2인으로는 눈에 뛰지 않아요.

올해는 준비할 시간이 빠듯하니 내년이라도 ...

 

즐거운 놀이문화가 쓰레기축제로 변질된것에 큰 안타까움을 느낍니다.ㅠㅠ

진우리
아이고ㅜ 정말 축제같은 행사에 쓰레기까지 신경쓰는사람이 많지않죠ㅜ
좋은 생각인것같아요! 여럿이한다면 더욱 의미가있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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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두_석주희
오, 축제와 쓰덕의 활동을 연계한다! 좋은 제안이라고 저도 공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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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저는 기업어택 할 때 해당 기업의 쓰레기만 "휘감고 함께 나서는" 액션을 해봐도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금자
@씽 오오 이거 재밌겠어요:) 내년에 재활용등급제 꼴등한 기업에 이거 휘감고 쳐들어갑시다. (쳐들어가는 건 왜케 좋아하냐고 내향적인 주제에 ㅋㅋㅋ)
금자
@씽 컵으로 휘감고 국회에 가야 하는 거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내년에? ^^
@금자 내년엔 꼭! ㅋㅋㅋ 쓰덕의 탈을 쓴 내향인들의 어택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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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블라우
사실 공해와 쓰레기 문제는 산업시설과 저런 행사 시설 운영자만 자각하고 시행해도 그 파급효과가 개인이나 정부가 하는 것보다 훠얼씬 있을거란 생각입니다. 개인은 그 양적인 문제가 있고, 정부가 하면 그만큼 피보는(?)분야도 큰데, 기업과 스스로참여하는 저런행사에서 주체적으로 하면 자연스러운 사회현상이 이루어지는 방향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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